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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부소방서 윤바울 소방교, 전국 소방공무원 계단오르기 대회서 3년 연속 '1위'

  • 웹출고시간2024.11.03 15:58:02
  • 최종수정2024.11.03 15:58:02
[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는 오창119안전센터 소속 윤바울 소방교가 지난달 30일 전국 소방공무원 계단오르기 대회에서 남자 방화복 개인전 부문 1등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전국 소방공무원 계단오르기 대회는 초고층건물의 재난 등 극한상황에서 소방대원에게 요구되는 체력 및 대원 간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열리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전국 소방공무원 952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쟁부문 3종목과 비경쟁부문 2종목으로 진행됐다. 경쟁부문은 방화복과 간소복의 개인·단체전으로, 비경쟁부문은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경쟁부문 개인전에 참가한 윤바울 소방교는 방화복과 20kg 중량의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부산 해운대 LCT건물 2천372개의 계단을 20분 51초에 완주해 3년 연속 1등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기록은 작년보다 12초를 앞당겨졌다.

윤바울 소방교는 "작년보다 앞당긴 기록으로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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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