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찾아가는 청주문화나눔' 공연에 북이·미원면 들썩

청주문화재단, 오는 11월 2일
마을 축제와 연계… 가수 공연

  • 웹출고시간2024.10.29 16:47:55
  • 최종수정2024.10.29 16:47:5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찾아가는 청주문화나눔 공연 초대장.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오는 11월 2일 북이면과 미원면을 찾아 통합 청주시 10주년 기념 '찾아가는 청주문화나눔' 공연을 개최한다.

'찾아가는 청주문화나눔'은 청주문화재단이 추진 중인 문화기부사업 '청주문화나눔'의 일환으로, NH농협 충북본부(총괄본부장 황종연)의 후원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통합 청주 10년을 맞아 옛 청원군 지역의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향유의 시간을 나누고자 기획한 이번 공연은 특히 유서 깊은 마을축제들과 연계해 즐거움을 더한다.

이날 오후 3시 청원구 편이 먼저 시작된다.

북이면 행정복지센터 광장과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19회 가을축제 추수감사제 현장을 방문해 '찾아가는 청주문화나눔'의 첫 무대를 펼친다.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청주문화나눔' 홍보대사인 팝페라 가수 최진호, KBS청주 어린이합창단이 무대를 선보인다. 트로트 왕자 양지원이 흥을 더욱 돋울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5시 30분에는 상당구 편이 이어진다.

미원면 잔디공원에서 열리는 22회 미원 쌀안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청원구 편과 동일하게 방송인 조영구가 사회를 맡고 팝페라 가수 최진호, KBS청주 어린이합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준다. 이어 청주시 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윤서령과 가수 오승근이 출연한다.

청주문화재단은 "이번 '찾아가는 청주문화나눔' 공연이 청주청원 통합 10년의 의미를 더욱 깊이 되새기고, 모든 시민이 문화로 행복한 청주를 구현하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어질 '찾아가는 청주문화나눔'여정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