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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대강초,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 국외 문화 체험

6학년 학생들, "와우, 세상이 정말 크고 넓어요"

  • 웹출고시간2024.10.29 11:32:24
  • 최종수정2024.10.29 11:32:2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단양 대강초 6학년 학생들이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를 찾아 KLCC타워 관람, 메르데카 광장과 세인트폴 교회 및 파모사 요새를 탐방하고 있다.

ⓒ 대강초등학교
[충북일보] 단양군 대강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최근 5박6일 동안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 국외 문화 체험을 다녀왔다.

학생들은 체험학습 실시 전부터 6학년 교육과정과 연계해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의 문화 및 역사에 대해 조사 및 발표 학습을 진행했다.

또한 조사탐구 학습한 것을 바탕으로 실제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의 문화를 체험했다.

말레이시아의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에서는 KLCC타워 관람, 메르데카 광장을 찾고 말라카에서는 세인트폴 교회 및 파모사 요새를 탐방했다.

싱가포르에서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리버원더스 및 가든스바이더베이에서 싱가포르의 문화를 체험했다.

학생들은 이번 국외문화체험학습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세계 시민으로서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를 배웠다.

이 학교 김단혁 학생은 "단양에서만 있다가 이렇게 해외로 나와서 문화를 체험하니 세상이 정말 크고 넓다는 것을 깨달았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이송은 학생은 "우리나라만큼이나 다른 나라의 문화도 소중하고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강초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국외 문화 체험학습에 대한 만족도가 아주 높아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체험학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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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