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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호텔앤리조트, 7세 이하 아동 조식 뷔페 무료

리조트 여행에서도 아이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 문화 장려

  • 웹출고시간2024.10.28 14:45:53
  • 최종수정2024.10.28 14:45:5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호반호텔앤리조트가 건강하게 조리된 균형 잡힌 영양의 키즈 메뉴 코너를 별도 운영 중이다.

[충북일보] 호반호텔앤리조트가 가족 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으로 10월부터 7세 이하 어린이들에게 전 사업장 메인 레스토랑의 조식 뷔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가족의 건강한 아침 식사 문화를 장려하고 다자녀 가정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심각한 저출산 사회에서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우선시하는 가족 중심적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서비스 시작 이후 약 한 달간 리솜리조트 조식 뷔페를 찾은 어린이 고객 수는 지난해보다 약 120% 증가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는 가을철 제철 식재료로 만든 다양한 신메뉴 출시와 더불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 결과로 분석된다.

제천 포레스트 리솜의 몬도키친은 제철 재료인 들깨, 버섯, 구황작물, 파스닙 등을 활용한 샐러드, 구이류를 선보이고 있으며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크로와상 프렌치 토스트, 대니쉬, 베이글 등 디저트도 풍성하다.

또 스플라스 리솜의 더 다이닝에서는 예산 된장으로 맛을 낸 생선구이, 서해산 가을 새우로 만든 샐러드, 예산 대표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한 예산 사과 샐러드 등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해안가에 자리한 아일랜드 리솜의 더테이블 레스토랑은 신선한 제철 해산물로 구성된 담백한 편백 찜이 일품이며 새롭게 준비한 라이브 그릴 코너에서는 육즙 가득한 프리미엄 그릴 메뉴를 선보인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 코너도 별도 마련돼 어린 자녀들에게 필요한 균형 잡힌 영양의 메뉴 구성과 저염식 조리, 먹기 좋은 한입 크기의 음식이 매월 다양하게 준비해 자녀 동반 부모들에게 특히 만족도가 높다.

호반호텔앤리조트 레저 R&D 담당자는 "시즌별 어린 자녀들을 위해 가벼우나 건강한 메뉴를 계속 선보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혜택과 신규 서비스를 지속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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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