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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농고, 사제동행 자전거 캠프 운영

지구를 살리는 두 바퀴

  • 웹출고시간2024.10.20 15:39:44
  • 최종수정2024.10.20 15: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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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사제동행 자전거 캠프'에 참가한 청주농업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들이 세종보 인근 자전거도로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청주농업고등학교
[충북일보] 청주농업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들이 '지구를 살리는 사제동행 자전거 캠프'를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협동심을 키웠다.

이번 캠프는 충북형 몸활동 2.0 어디서나 운동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학생 21명과 교사 2명이 참여했디.

학생과 교사들은 지난 16~18일 155㎞를 자전거로 주행하며 무동력 이동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안전한 캠프를 위해 학생들은 교내 트레킹장과 무심천 일대에서 하루 평균 20㎞ 이상을 훈련하며 체력을 기르고 서로에 대한 배려심을 배웠다.

청주농고는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의 인터뷰를 학교 SNS와 누리집에 공개해 탄소중립 및 몸활동의 실천 사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고종현 청주농업고등학교장은 "자전거 캠프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학생들이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협동심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한층 성장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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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