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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미덕중, 기후 행동 챌린지 피켓 활동 펼쳐

2030 탄소중립 실천 위해 '친환경 소비' 등 강조

  • 웹출고시간2024.10.17 14:54:47
  • 최종수정2024.10.17 14:54:4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주 미덕중 학생들이 기후 행동 챌린지 피켓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미덕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행동에 나섰다.

학생들은 최근 교내에서 기후 행동 챌린지의 일환으로 피켓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학생들은 환경 보호의 의미를 담아 폐휴지와 재활용품을 활용해 직접 피켓을 제작했다.

이들은 급식소와 등하굣길에서 피켓을 들고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학생들은2030년까지의 탄소중립 실천 시한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강조하며, '친환경 소비', '쓰레기 분리수거', '에너지 절약'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번 활동은 1학년 과학 자유 학기 수업과 연계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해 학습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1.5도 스쿨 챌린지, 청소년 기후 행동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희영 교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 위기 대응 환경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탄소중립의 가치를 알고 실천하는 교육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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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