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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여상 롤러부, 금 2·은 1·동 1 획득…송민경 2관왕

  • 웹출고시간2024.10.15 17:04:22
  • 최종수정2024.10.15 17: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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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롤러부.

ⓒ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충북일보]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롤러부가 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고부 최강의 자리를 확고히 다졌다.

청주여상 선수들은 지난 12~14일 김해 시민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 경기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포함해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3학년 송민경은 500m+D와 1천m 단거리 종목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발휘하며 여고부 단거리 최강자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입증했다.

송민경은 1천m에서는 전략적인 주행으로 금메달을, 500m+D에서는 최종 스퍼트를 통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송민경은 빠른 스타트와 뛰어난 스피드를 바탕으로 경쟁자들을 압도하며 두 종목 모두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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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롤러부.

ⓒ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1학년 전하을은 500m+D 종목에서 동메달을 땄고 1학년 박진아는 E1만m에서 최선을 다하며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송민경·전하을은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는 뛰어난 조직력을 발휘해 3천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롤러부 주장인 송민경은 "앞으로의 목표로 국내외 대회에서의 지속적인 성과를 이루고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팀 동료들과 함께 훈련하며 서로의 기량을 끌어올리고 후배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선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현희 교장은 "이번 성과는 선수들이 체계적인 훈련과 성실한 자세로 임한 결과로, 그 노력의 결실이 드러난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욱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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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