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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혁신특구 찾아가는 법률지원 간담회, 오는 16일 충북서 개최

중기부 글로벌 혁신특구 해외사업 추진 지원 교육
법무법인 로백스 등 법률지원단 참여

  • 웹출고시간2024.10.14 15:06:03
  • 최종수정2024.10.14 15:06:03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6일 충북 테크노파크 본부관 1층 컨벤션 홀에서 오후 3시부터 '글로벌 혁신특구 찾아가는 법률지원 간담회'를 개최한다.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충북을 포함한 4개 지역(충북·청주·전남·부산·강원)에서 열리는 이번 법률지원 간담회는 글로벌 혁신특구 법률지원단이 해외 사업 추진에 따른 리스크 차단, 지적 재산권 보호 등을 위한 법률 교육을 진행하고 특구 기업의 법·제도적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자 실시된다.

중기청에 따르면 글로벌 혁신특구는 첨단 분야의 제품·서비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실증, 국제공동 R&D 등 해외사업 중심의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어 외국의 기업·대학·연구소 등과의 협업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한 법적 리스크의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법률지원단은 글로벌 혁신특구 기업의 기술 유출과 IP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특구별 기술유출 리스크와 맞춤형 보안대책 등 보안교육도 실시한다.

글로벌 혁신특구의 해외 실증·인증 시 관련 기업의 국가핵심기술 보유 여부 식별 및 수출 행위 포함여부 등도 함께 검토한다.

보안교육에는 글로벌 혁신특구 기업 외 지역 내 타 규제자유특구 중소·스타트업 등도 참여 가능하다. 교육 이후에는 특구 기업 등 참석자들의 기술보호 법률 이슈 등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 응답시간도 갖는다.

중기청은 "금번 간담회 및 글로벌 혁신특구 기업 법률 상담 등을 통해 얻은 결과는 '이슈별 리스크 대응 매뉴얼' 등을 통해 발간해 특구 기업 뿐 아니라 다른 중소·스타트업도 참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혁신특구 뿐 아니라 해외 진출의 의지가 있는 비슷한 여건의 중소기업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법률지원 간담회는 14일 전남(목포)을 시작으로 16일 충북(청주)·부산, 23일은 강원(춘천)에서 진행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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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