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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CPHI 참가 성료… 글로벌 파트너사 확대 등 성과 창출

약 200개 이상 기업과 미팅 진행… 신규 파트너사 확보 등 경쟁력 강화 총력

  • 웹출고시간2024.10.13 14:13:10
  • 최종수정2024.10.13 14: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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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지난 8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이타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4 세계제약바이오 전시회'에 참가했다.

[충북일보] 셀트리온은 지난 8일부터 10일(현지 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4 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2024 CPHI)'를 통해 신규 글로벌 파트너사 확보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CPHI는 매년 170여 개 국가에서 6만 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사의 경쟁력을 알리고 파트너십을 모색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부문 전시회다.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참가하고 있는 셀트리온은 올해도 약 50평 규모의 대형 단독부스를 마련해 브랜드 홍보와 파트너링 강화에 나섰다.

올해 셀트리온은 짐펜트라를 비롯해 최근 유럽 허가를 획득한 신규 제품과 후속 파이프라인 등을 선보이는 한편, 오는 12월 상업 생산 가동 예정인 3공장을 포함한 생산 역량을 홍보하며 브랜딩 강화에 힘썼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전시회 첫날부터 단독부스에 연일 방문객이 몰리며 유럽 현지서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3일간 일평균 700명, 총 2천 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들이 셀트리온의 부스를 방문했다.

셀트리온은 전시회 기간 약 200여 개 이상의 파트너링 업체들과 미팅을 통해 의약품 위탁생산(CMO), 위탁개발생산(CDMO), 신규 제형 개발,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체신약, 케미컬 등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협력의 폭을 넓혔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항암제 등 제품이 이탈리아, 영국 등 EU5 국가에서 성공적인 입찰 수주로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는 만큼, 유럽 현지 CMO 기업들과 제조원가 절감을 위한 협업 체제 구축에 주력하고 단기 및 중장기 공급 계획을 논의하며 공급 안정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다수의 글로벌 제약·바이오 관계자들이 부스를 방문해 셀트리온의 파이프라인과 기술력은 물론 생산 역량에 관심을 가졌고, 복수의 기업들과 유의미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며 "현장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도모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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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