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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올리브영, K-뷰티 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 '맞손'

'K-슈퍼루키 위드 영' 참가기업 모집 공고

  • 웹출고시간2024.10.10 17:29:01
  • 최종수정2024.10.10 17:29:01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와 CJ올리브영(대표 이선정)은 10일 화장품 수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중기부와 올리브영이 함께 지원하는 'K-슈퍼루키 위드 영'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슈퍼루키 위드영'은 중기부가 수출·글로벌 시장 확대 잠재력이 높은 화장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올리브영과 함께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기부가 지난 7월 24일 민관합동으로 발표한 'K-뷰티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해당 방안에 포함된 'K-뷰티 100-UP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된다.

참가대상은 전년도 화장품 수출실적 100만 달러 미만 중소기업이다.

평가는 서류검토를 통해 신청요건·지원 제외대상 여부 등을 확인한 이후, 올리브영의 글로벌 전문 MD가 △수출 가능성 △시장성 △사업 적합성 등을 평가해 최종 20개사 내외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기업에게는 올리브영 인프라와 중기부 수출지원사업을 연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먼저 올리브영은 담당 MD를 통한 해외진출 전략 컨설팅을 제공하고, 실제 바이어·고객과의 접점을 만들 수 있도록 관광 상권에 위치한 올리브영 매장에 선정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별도 공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올리브영 글로벌 고객 대상으로 샘플 발송, 올리브영이 주관하는 바이어 매칭·상담 행사 참여 등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화장품 관련 해외 인증획득지원, 기업의 수출 플랫폼 활용 촉진을 위한 글로벌 쇼핑몰 입점·판매 등을 2025년에 연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K-슈퍼루키 위드영' 공고문과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www.mss.go.kr), 올리브영 누리집(corp.oliveyoung.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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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