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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학생들, 소셜벤처 해커톤 연합캠프서 수상 쾌거

지역사회 문제해결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로 3개 팀 상 받아

  • 웹출고시간2024.10.07 15:18:05
  • 최종수정2024.10.07 15:18:0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소셜벤처 해커톤 연합캠프에 참여해 상을 받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에서 지원한 학생들이 최근 개최된 '지역사회 문제해결 소셜벤처 해커톤 연합캠프'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 교통대 학생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탁월한 발표 실력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충청권 7개 대학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소셜벤처를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목표로 열렸다.

참가 학생들은 지역 문제를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데 집중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대학 간 교류를 통해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는 기회도 가졌다.

교통대에서는 김홍관 교수의 지도와 조영우 팀장의 인솔 하에 세 팀이 참가했으며,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요 수상 내역은 △최우수상: HP팀(팀장 이권민), '농촌 빈집을 활용한 구황작물학교' 제안 △우수상: Treevolution팀(팀장 류선진), '충주 글램핑 연애 패키지' 아이디어 △장려상: 에듀스팀(팀장 명수현), '청년 대상 팝업 및 축제 개발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 등이다.

구강본 사업단장은 "이번 해커톤은 학생들에게 사회문제 발굴, 창의적 사고 배양, 해결기법 모색의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배운 역량을 발휘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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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