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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여상 '꿈꾸는 나무', 동아리 경진대회 은상

목공 셀프 디자인 플랫폼 '우디스케치' 선봬

  • 웹출고시간2024.09.30 17:29:47
  • 최종수정2024.09.30 17: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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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직업계고 동아리 경진대회 시상식이 지난 24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청주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비즈쿨 동아리 '꿈꾸는 나무' 학생들이 은상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충북일보] 청주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비즈쿨 동아리 '꿈꾸는 나무'가 2024년 직업계고 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은상(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30일 대성여상에 따르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한 직업계고 동아리 경진대회는 직업계고(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우수 동아리를 선정하고 시상해 학교 동아리 활성화 및 직업계고 우수 모델 홍보를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전국 직업계고 동아리의 경합을 통해 총 12개의 우수 동아리가 본선에 진출했다.

대성여상 비즈쿨 동아리 '꿈꾸는 나무'는 이번 대회에서는 '우디스케치'라는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우디스케치는 꿈꾸는 나무 동아리 학생들이 개발 중인 목공 셀프 디자인 플랫폼으로 전자상거래를 활용해 새로운 판매 방식을 도입했다.

나무 제품을 고객이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특징으로, 전공과 목공을 활용한 동아리 간의 전공 적합성을 올렸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꿈꾸는 나무'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참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소중한 추억과 결과물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함을 잊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상석 대성여상 교장은 "미래사회를 대비해 창의적 사고와 다양한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며 "명문 특성화고의 계보를 이어 나가기 위해 힘쓴 학생들과 선생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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