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대, RISE로 지역발전 선도하길"

김헌영 RISE 위원장, 초청 세미나서 강연

  • 웹출고시간2024.09.30 17:18:03
  • 최종수정2024.09.30 17:18:03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30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및 글로컬대학30 사업 관련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진행했다.

김헌영(사진) RISE 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오는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RISE 사업의 성과 창출을 도모하고 충북대와 국립한국교통대 간 대학 통합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김 위원장은 'RISE와 대학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축소사회(Shrinking Society)와 AI(인공지능) 혁명, 외국대학의 지역상생 사례, 2025년 RISE 정부 예산(안) 등을 소개하고, 강원대-강릉원주대 통합 과정과 애로사항·시사점 등의 경험을 공유했다.

김 위원장은 "RISE는 대학이 지자체와 협력적 동반관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성장을 이끌도록 지원하는 체계"라며 "충북의 중심인 충북대가 RISE 사업을 통해 충북지역 주력 산업의 인력양성과 기술개발을 선도해 지역 발전을 선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11·12대 강원대학교 총장을 역임했으며 재임 기간인 2023년 강원대와 강릉원주대 통합에 합의하고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고창섭 총장을 비롯해 본부 보직자, 충북지역 주력 산업(바이오, 배터리,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 사업단장, 통합추진위원회 등 관련 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고창섭 총장은 "세미나에서 나온 고견을 바탕으로 RISE체계와 통합대학 출범 준비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또한 충북지역 거점국립대학이자 글로컬대학으로서 대학과 지역사회의 강화된 협력 모델을 구상하여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