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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민선 8기 후반기, 핵심사업 마무리 총력 추진 및 시민 만족 정책 강조

  • 웹출고시간2024.10.01 11:54:36
  • 최종수정2024.10.01 11:54:35
[충북일보] 제천시가 30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김창규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단·소장, 부서장, 주요 팀장이 참석해 2025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공약 및 역점 사업을 점검하고 2024년 주요성과, 2025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2025년 부서별 민선 8기 후반기 시정을 이끌어갈 업무계획과 함께 현안 문제점 진단, 미래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와 함께 지역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책 마련을 주문하는 한편, 시민 공감 소통 시책 추진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달성을 강조했다.

특히, 내년도는 그동안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대규모 투자유치, 체류형 관광산업, 공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이 결실을 보는 해로 대규모 국제대회 개최, 권역별 관광개발 사업, 주요 국내외 행사 개최가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줄 것을 지시했다.

주요 추진 방향으로는 △공격적 투자유치, 기회발전특구 지정, 제4산업단지, 5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첨단산업 경제도시 조성, 체류형 관광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전 행정력 집중 △대규모 국제대회 개최 준비 철저 (2025 아시아 기계체조선수권대회, 롤러선수권 대회) △국내외 교류 활성화와 고려인 등 재외동포지원사업 본격 추진 △생활SOC시설공사 준공, 체육시설 인프라 조성의 차질 없는 추진 △도심상권 활성화 사업, 정원도시 조성 등이다.

김 시장은 "2025년은 핵심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로 전 공직자와 함께 지역 경기 부양에 방점을 두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시정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올바른 시정 운영, 행정개혁을 통해 민선 8기 시정 목표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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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