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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4일 최초 맥주 축제 개막

히든싱어 콘서트 & EDM 파티 등 다양한 콘텐츠 마련

  • 웹출고시간2024.10.01 11:58:11
  • 최종수정2024.10.01 11:58:11
[충북일보] 진천군이 진천교 하천공원 부지에서 첫 맥주축제를 연다.

군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부대행사로 진천교 하천공원 부지 일원에서 관내에서는 처음으로 맥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원한 맥주, 뜨거운 열정'을 주제로 열리는 맥주 축제는 젊은 감성의 축제 개최를 통해 새로운 즐길 거리, 먹거리, 볼거리 등을 제공해,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는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며, 공연 관람 등 입장료는 무료다.

생맥주와 음식은 유료로 맥주는 입장 시 성인인증을 해야만 구매가 가능하고 미성년자는 보호자와 동행해야 입장할 수 있다.

축제의 주인공인 맥주는 시원한 생맥주로 제공되며, 지역 상인들로 구성된 음식 부스, 푸드 트럭에서는 떡갈비, 바비큐 치킨, 닭강정, 양꼬치, 튀김, 마른안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맥주 축제 주 무대에서는 버스킹, 각종 공연, 맥주 빨리 마시기, 무작위 플레이 댄스, 음악 맞추기 등의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저녁 공연 일정으로는 4일에는 생거진천 문화축제 개막식 & 축하공연 무대 영상 송출로 진행된다.

5일에는 인기 프로그램 '히든싱어'에 참가해 화제를 모은 모창가수 △안웅기(이문세 모창) △황인숙(소찬휘 모창) △나건필(김건모 모창) △박민규(환희 모창) 4명이 무대에 올라 '진짜 가수보다 진짜 같은' 노래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6일에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EDM 파티로 진행되며 △레트로걸스 △백프로 △DJ 도도 △DJ 갓흥이 출연해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신나는 음악과 함께 다채로운 댄스 공연 등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시원한 생맥주를 즐기며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맥주 축제가 진천의 매력을 더욱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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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