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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투이모션㈜, 1억엔 '도쿄도 해외기업유치 프로그램' 최종 선정

  • 웹출고시간2024.09.29 15:33:16
  • 최종수정2024.10.16 10:12:05
[충북일보] 충북 AI벤처기업 디투이모션㈜이 일본 도쿄도 해외기업 유치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억 엔(약 9억2천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이번 해외기업 유치 프로그램은 운영사로 선정된 일본 은행사 3곳(기라보시·미즈호·미쓰이스미모토금융그룹)으로부터 추천받은 전 세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도쿄도가 심사 후 18개사를 순차적 지원 기업으로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도쿄도 법인 설립을 위한 제반 비용, 인건비 등 최대 1억 엔이 지원된다.

디투이모션㈜의 빅데이터 기반 감성케어 플랫폼 '필봇'은 챗봇 아바타, 친구·선생님과의 대화로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고 마주할 수 있게한다.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AI벤처기업 디투이모션이 일본 도쿄도 해외기업 유치프로그램에 선정돼 최대 1억 엔의 지원을 받게 됐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충북도교육청을 통해 도내 초등학교에 제공되고 있으며, 최근 매포·생명·용성초 지정연구학교에도 제공돼 학생들의 심리케어와 학교폭력예방, 사회·정서학습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DX), AI혁신을 위한 중요 컨텐츠로 일본에서 주목받고 있는 부문이다.

정지영 디투이모션㈜ 대표는 "법인 설립 시작 단계부터 복잡한 절차, 오랜 시간과 큰 비용이 들어가는 일본 시장에서 디투이모션㈜이 일본정부의 직접적인 지원을 받게 된 것은 심리케어 '필봇'솔루션의 가치와 필요성뿐 아니라 디지털 전환(DX), AI 분야에서 글로벌 사업성과 성장가능성을 해외에서 인정받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법인 설립과 함께 일본 진출을 본격화하고 3년 내 일본시장에서 누적 100억 원의 매출을 달성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에 유일한 심리케어 인공지능 기업으로 지역에 매우 좋은 영향력을 발휘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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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