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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소아당뇨 앓고 있는 8살 환자 2시간 만에 인천서 치료받아

  • 웹출고시간2024.09.28 10:21:57
  • 최종수정2024.09.28 10:22:17
[충북일보] 청주에서 소아당뇨를 앓고 있는 8살 아이가 지역에서 응급실을 찾지 못해 119 신고 2시간여 만에 인천의 한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28일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밤 10시 20분께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에서 "아들의 당 수치가 높아 병원 이송이 필요하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8)군은 고혈당 증세로 인슐린 투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119구급대는 충북, 충남, 세종 등 병원 10여곳에 이송을 요청했으나, 소아 병상 부족 등을 이유로 거절당했다.

구급대는 경기 권역까지 넓혀 환자를 이송할 병원을 수소문 했고, 청주에서 110㎞ 가량 떨어진 인천 인하대 병원으로 2시간 10여분 만에 A군을 이송했다.

다행히 A군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안정을 찾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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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