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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 폭스 "비와 데이트 하고 싶다"

"비는 한국의 저스틴 팀버레이크"

  • 웹출고시간2009.06.12 17:19: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메간 폭스(23)가 한 해외 방송에 출연해 "비와 데이트 하고 싶다"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현지시각) 메간 폭스는 호주 라디오 프로그램 '더 카일 앤 재키 오쇼'와 짧은 전화 인터뷰를 가졌다.

최근 영화 '트랜스포머' 속편 홍보차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던 메간 폭스에게 여성 진행자는 "마지막으로 어려운 질문을 하겠다. 이제 누구와 데이트를 하고 싶은가"라고 물었다.

이에 메간은 "바보같은 질문이다. 대답하지 않겠다"라고 김을 빼다가 결국에는 "한국의 저스틴 팀버레이크인 '비(Rain)'와 만나고 싶다"고 답했다.

솔직한 메간의 답변에 신이 난 진행자들은 "그가 이 말을 들으면 좋아서 죽겠다. 심장마비에 걸릴지도 모르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제2의 안젤리나 졸리'라는 평을 받고 있는 메간은 "졸리와 비교되는 것은 어떤가"라는 질문에 "미디어의 창의성이 부족한 것 같다"며 "졸리는 보다 공격적이고 섹시한 전사 이미지로 나와는 다르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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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