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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지역 국회의원에 현안 해결·내년 국비 확보 지원 요청

  • 웹출고시간2024.09.09 17:24:52
  • 최종수정2024.09.09 17:24:52

충북도는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2대 지역 국회의원 초청 예산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주요 현안 해결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도는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2대 국회의원 초청 예산정책 간담회를 열어 도정 현안과 2025년 국비 확보 사업을 설명하고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박덕흠·이종배·엄태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이광희·이연희·이강일·송재봉 의원,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양섭 충북도의장, 정선용·김수민 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K-바이오스퀘어 조성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14개 굵직한 주요 현안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내년 정부예산에는 중부고속도로(남이~서청주·증평~호법) 확장 사업과 원도심 문화유산 연계 문화의 바다 공간, 친환경자동차부품 탄소저감 기반 구축 사업, 충북 카이스트 부설 인공지능(AI) 바이오 영재학교 설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등 35개 사업의 반영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중앙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와 지자체 국비 확보 경쟁으로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지만 충북은 정부예산 9조 원 시대를 개막했다"며 "하지만 충북 현안 해결을 위해 정부예산안에 반영하지 못한 다수의 사업이 포함돼야 하며 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지역 국회의원들은 충북 현안에 귀를 기울이고 해결 방안에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내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는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조해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예산 확보 등에 도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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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