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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총파업 돌입…노동계 본격 하투 예고

  • 웹출고시간2009.06.11 01:39: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국운수산업노동조합 화물연대가 11일 0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민주노총 금속노조가 10일 부분파업을 실시하는 등 노동계는 본격적인 하투(夏鬪)를 예고했다.

화물연대는 10일 오후 7시30분부터 대전지사에서 사측인 대한통운과 운송료 삭감 철회, 해고자의 원직 복직 등을 두고 협상을 벌였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오후 11시 협상이 결렬된 뒤 파업에 들어갔다.

화물연대는 예정대로 파업에 돌입하지만 협상채널은 열어두겠다는 입장이다. 화물연대 관계자는 “파업은 하더라도 교섭을 하지 않겠다는 것은 아니다. 파업도 협상의 방식 중 하나다”라고 여지를 남겼다.

국토해양부는 비상 운송대책을 세우고 군 컨테이너 차량 100대와 사업용 8t 이상 카고 차량을 물류 거점에 긴급투입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10일 화물운송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다.

민주노총 금속노조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GM대우 등 완성차 지부를 제외한 16개 지부 180여개 단위노조별로 2시간씩 부분파업을 벌였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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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