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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 취임 1년…민선 8기 도정 발전 이바지

  • 웹출고시간2024.09.03 16:22:09
  • 최종수정2024.09.03 16:22:09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

[충북일보] 정선용 41대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4일 취임 1년을 맞았다.

정 부지사는 취임 후 민선 8기 전 분야에 걸쳐 현장을 찾아다니며 도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이 같은 노력으로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나아가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먼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 1년 만에 제정하는데 이바지해 그동안 잃어버린 충북의 권리를 찾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의료비 후불제,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못난이 김치, 디지털 영상자서전 등 충북만의 혁신 정책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지난해 출생아 수 증가율과 합계출산율이 전국적으로 감소한 가운데 충북만 유일하게 증가할 수 있도록 힘썼다.

출산육아수당 등 저출생 대책을 꼼꼼하고 체감 가능하도록 방향키 설정에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이라 평가다.

올해도 다양한 신규 정책을 발굴 추진해 범국가적 위기인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외국인 유학생 선발부터 학업, 취업, 정주까지 체계적 지원으로 학업과 일을 병행 할 수 있는 K-유학생 제도를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한 비자 제도와 외국인 정책의 개선을 위해 법무부 등과 적극 협의해 의미 있는 성과도 거뒀다.

정 부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발로 뛰고 있다. 위해가 될 수 있는 요인들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괴산댐·미호강 현지 점검, 다중시설 민간합동 안전 점검, 도급 건설현장 특별 점검 등 선제적 행보에 나섰다.

과수화상병 발생지와 장마철 호우 피해지를 찾아 어려움에 처한 도민들과 시름을 나누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민선 8기 전환점을 맞은 하반기에도 김영환 충북지사와 호흡을 맞추며 지속적인 개혁과 변화를 이끌고 이를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도정 운영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1965년 청주에서 태어난 정 부지사는 충북고등학교,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워싱턴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1994년 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행정안전부 조직기획과장을 거쳐 UN대표부 참사관, 인사기획관, 디지털정부국장, 지역혁신정책관, 정부혁신조직실장 등을 역임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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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