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3.8℃
  • 흐림강릉 11.8℃
  • 흐림서울 15.2℃
  • 흐림충주 13.4℃
  • 흐림서산 16.9℃
  • 흐림청주 16.0℃
  • 구름많음대전 16.4℃
  • 흐림추풍령 13.6℃
  • 흐림대구 13.2℃
  • 흐림울산 17.2℃
  • 흐림광주 18.2℃
  • 흐림부산 18.1℃
  • 구름많음고창 18.6℃
  • 흐림홍성(예) 14.8℃
  • 제주 19.0℃
  • 흐림고산 17.1℃
  • 흐림강화 14.1℃
  • 흐림제천 13.8℃
  • 구름많음보은 15.7℃
  • 흐림천안 15.5℃
  • 흐림보령 17.7℃
  • 흐림부여 15.1℃
  • 흐림금산 13.2℃
  • 흐림강진군 17.9℃
  • 흐림경주시 13.1℃
  • 흐림거제 17.9℃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9.02 17:55:20
  • 최종수정2024.09.02 17:55:20

충청대학교에 재학 중인 알림세이토브 엘디야르가 '굽네 로드(Goobne ROAD) FC 069'에서 우승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충청대학교
[충북일보] 충청대학교에 재학 중인 키르기스스탄 출신 유학생 알림세이토브 엘디야르(Alimseitov Eldiyar)가 지난달 31일 원주에서 열린 '굽네 로드(Goobne ROAD) FC 069'에서 우승했다.

엘디야르는 팀파이터 소속 위정원 선수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뛰어난 타격 기술과 그라운드 능력을 발휘하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번 승리는 MMA(Mixed Martial Arts) 경력에 중요한 전환점으로, 충청대 K-컬처과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졌다.

엘디야르는 현재 K - 컬쳐과 1학년에 재학 중인 프로 운동선수다.

엘디야르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충청대학교 K-컬처과에서 배운 다양한 K-컬처 과목과 K-스포츠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를 대표해 더 많은 성과를 이루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충청대 K-컬처과는 한국학, K-POP, K-드라마, K-인문사회학 등 한국문화를 깊이 있게 탐구하며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학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학습을 통해 문화콘텐츠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얻고 있다.

엘디야르의 경기 하이라이트는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충청대 K-컬처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충청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작은 학교의 희망을 키우다, 나광수 단양교육장 취임 1주년

[충북일보] 2025년 9월 1일, 나광수 단양교육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학령인구 1천700여 명으로 충북에서 가장 작은 교육공동체인 단양은 인구소멸 위기를 가장 먼저 체감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하지만 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년간 '에듀토피아 단양'이라는 명확한 비전과 "공감과 동행으로 지속 가능한 BEST 단양교육"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달려왔다. 나광수 교육장은 취임 직후부터 "작은 고장이지만 아이들의 꿈은 절대 작지 않다"라는 확고한 신념을 품고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다녔다. 교사로 20여 년, 장학사와 장학관으로 10여 년을 보내며 교육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그는 농·산촌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고 강조하며 변화를 끌어냈다. ◇Basic-미래 교육의 기초·기본을 다지다 단양교육지원청은 모든 교육의 출발점인 기초와 기본을 튼튼히 다지는 데 주력했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 격차를 줄이고 동등한 출발선을 보장하기 위해 기초학력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필수적인 창의·융합 역량을 기르는 데 아낌없이 힘을 쏟았다. △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