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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일, 충북 초선 '최고 자산가'

총 26억7천301만원 신고

  • 웹출고시간2024.08.29 16:17:29
  • 최종수정2024.08.29 18:18:42
[충북일보] 충북 지역 초선 국회의원 중 최고 자산가는 더불어민주당 이강일(청주 상당) 의원으로 나타났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22대 국회 신규 재산등록 국회의원 재산신고 내역에 따르면 충북 초선 의원 4명의 평균 재산은 9억8천303만 원이다.

이강일 의원은 총 26억7천301만 원을 신고해 도내 초선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다. 그는 본인 명의의 경기 안양시 상가 사무실 5개, 서울 강동구 아파트, 청주 상당구의 빌딩 전세임차권, 배우자·모친이 소유한 아파트·단독주택 등 16억6천230만 원 상당의 건물을 보유했다.

예금 6억4천98만 원과 주식 3억6천921만 원도 보유했으며 채무는 없다.

같은 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6억5천855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모친 명의의 옥천군 옥천읍 문정리 토지(7천56만 원)와 본인이 보유한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전세임차권, 배우자·모친 명의의 아파트 등 8억5천657만 원 상당의 건물을 보유했다.

예금은 1억959만 원, 채무는 4억160만 원으로 신고했다.

민주당 이광희(청주 서원) 의원은 8천971만 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배우자 명의의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아파트와 모친·장남이 전세임차권 등 2억7천582만 원의 건물을 갖고 있다.

예금은 3천422만 원, 채무는 2억2천776만 원이다. 배우자 명의로 3개 가상자산을 보유 중인 것으로 신고했으나 가액은 0원이다.

민주당 송재봉(청주 청원) 의원은 5억1천87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강원도 삼척시와 정선군에 9천342만 원 상당의 토지와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청원구 오창읍 아파트, 강원 정선군 화암면 단독주택 1채의 일부 지분 등 4억6천525만 원 상당의 건물을 보유했다.

이 중 아파트 한 채는 지난 5월 31일 매각했다. 예금은 7천40만 원, 채무는 1억5천156만 원이다.

이번 재산 공개에는 21대 국회 종료와 함께 퇴직한 전직 의원들의 재산 변동 내용도 포함됐다.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 전 국회부의장은 지난해 말 신고보다 30여억 원이 줄어든 145억3천810만 원을 신고했다.

그는 토지 2억4천639만 원, 건물 26억6천399만 원, 예금 112억5천490만 원, 증권 2억7천435만 원 등을 보유했다. 재산 감소액 대부분은 예금이 차지했다.

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전 의원은 토지 9억2천424만 원, 건물 22억3천500만 원, 예금 6억6천7만 원, 증권(채권) 9억5천146만 원 등 48억5천316만 원을 신고했다. 직전 신고보다는 1억1천615만 원이 증가했다.

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 전 의원은 8천181만 원이 감소한 20억9천919만 원을 신고했다.

토지 2억3천649만 원, 건물 8억8천800만 원, 예금 8억8천110만원 등을 보유했고 채무는 3천만 원이다.

민주당 이장섭(청주 서원) 전 의원은 직전 신고보다 1억2천340만 원 감소한 8억4천693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건물 6억 원, 예금 2억6천606만 원, 채권 1억704만 원을 보유했다. 장남 명의의 가상자산 1건도 신고했는데 가액은 0원이다. 채무는 1억4천23만 원이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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