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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고등학생들 '고등학교 과학탐구 올림픽' 최고상 수상

일반고 부문 장준형·이형민 '최우수상', 남가현·조예록·김민수·이주찬 '장려상'
과학고·영재학교 부문 연아루·박채영 '은상'

  • 웹출고시간2024.08.13 15:12:18
  • 최종수정2024.08.13 15:12:18

일반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교원대부고 2학년 장준형, 이형민 학생,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충북자연과학교육원(원장 김태선)은 13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32회 전국고등학교 과학탐구 올림픽'에서 충북 학생들이 대회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일 서울특별시 융합과학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각 시도에서 참가한 50개 팀이 일반고 부문과 과학고·영재학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충북은 지난 6월 진행된 충북학생과학탐구올림픽을 통해 선발된 4개 팀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일반고 부문의 대회 최고상인 최우수상은 장준형·이형민(한국교원대학교부설고등학교 2학년·지도교사 홍석영)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가현·조예록(금천고등학교 2학년·지도교사 한용수)학생과 김민수·이주찬(대금고등학교 2학년·지도교사 조민진)학생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과학고, 영재학교 부문에서는 연아루·박채영(충북과학고등학교 2학년·지도교사 채연수) 학생이 은상을 받았다.

김태선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뜨거운 열정, 지도교사의 헌신적인 노력, 여기에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이 더해져 가능했다"며 "이번 성과는 충북 학생들의 과학적 역량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의 과학 실력다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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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