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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6.09 18:26: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재활원은 지난 4일 지역내 경로당 이용 노인과 지역 노인 200여명을 초청해 다양한 볼거리과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에 위치한 충북재활원(시설장 김원택 신부)은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며 감사함을 전달하고자 지난 4일 지역내 경로당(13개) 이용 노인 및 지역 노인 200명을 초청해 다양한 볼거리와 점심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공연에는 운천동 주민센터에서 봉사를 나온 풍물교실팀과 민요팀에서 신나는 우리가락을 연주해 흥을 돋우고, 대구 베네딕토 수녀회와 재활원 장애가족들의 공연, 충북사랑봉사단의 노래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진행을 위한 무대시설장비는 주성대학 사회복지과에서 후원했으며, 초청된 노인들의 얼굴엔 웃음과 행복함이 가득 묻어났다.

매년 10월 노인의 날에 주요 노인행사가 집중되는 것과 달리 충북재활원은 색다른 시기를 선정, 초록이 짙어지는 6월 노인들과 함께할 식사와 다양한 전시, 공연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기념수건과 충북재활원 요한 작업활동시설에서 만든 빵을 선물로 제공해 푸짐한 행사가 됐다.

/김향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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