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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아크,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프로그램' 선정

  • 웹출고시간2024.08.08 16:32:40
  • 최종수정2024.08.08 16:32:40

김세나 주식회사 메디아크 대표

[충북일보]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창업지원단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주식회사 메디아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돼 2년간 연구개발비 5억 원을 지원받는다.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은 세계 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민간 주도로 선발해 미래 유망 창업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투자자와 협력해 고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들에 자금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2022년 6월 설립된 주식회사 메디아크는 충북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보육기업으로, 금속-유기 복합체(MOF; Metal Organic Frameworks/COF; Covalent Organic Fraeworks 등) 기반 융합 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백신 전달체, 항암 백신, 항암 치료제, 코스메슈티컬 소재 등을 개발하고 있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메디아크의 뛰어난 기술력과 바이오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투자에 나섰다. 이번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충북 바이오 연구개발과 사업화 인프라를 총동원해 메디아크 글로벌 사업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개발 중인 광역학-면역항암 융합 고형암 치료제 상용화와 더불어 글로벌 사업화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세나 대표는 "팁스(TIPS) 프로그램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 충북대 창업보육지원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혁신적 항암 치료제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아크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리벤처스, 엔젤 투자 등을 통해 Seed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으며 내년 초 Series A 투자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충북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000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신규 지정된 창업보육센터(BI)로 현재 총 40개 보육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IT·BT·ET·ICT·AI·농식품분야 등 총 36개 입주기업을 보육 중이다. BI센터 입주 등 궁금한 사항은 창업보육센터 창업지원실 (043-261-3237)로 문의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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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