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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상고 류정욱, 2024 세계주니어 스쿼시 챔피언십 준우승

단체전 준우승… 준결승서 큰 활약

  • 웹출고시간2024.07.28 15:45:12
  • 최종수정2024.07.28 15:45:18

류정욱(충북상업정보고3) 선수를 비롯한 스쿼시 청소년 국가대표팀이 '2024 세계 주니어 스쿼시 선수권대회' 준우승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 류정욱(충북상업정보고3) 선수가 '2024 세계 주니어 스쿼시 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거머쥐며 충북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28일 충북체육회에 따르면 류 선수는 지난 7월 12일부터 23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2024 세계 주니어 스쿼시 선수권대회'에 청소년 국가대표로 참가해 단체전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 주니어 대표팀은 단체전 16강에서 뉴질랜드에 2대0으로, 8강에서 인도에 2대1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류 선수는 미국의 알렉산더 다트넬 선수를 상대로 끈기 있는 플레이를 펼치며 한국의 역전승에 크게 기여했다.

한국대표팀은 결승에서 '세계최강' 타이틀인 이집트와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활약한 류 선수는 올해 열린 27회 금곡배 전국스쿼시 선수권대회 단식 금메달과 24회 회장배 전한국 스쿼시선수권대회에서 복식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이번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류정욱 선수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한다"며 "다가오는 105회 전국체전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충북스쿼시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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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