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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분기역 건립 '순항'

홍재형 의원 "현재 30.1% 진척률로 예정대로 추진중"

  • 웹출고시간2009.06.07 16:33: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경부·호남고속철 오송분기역사 건립사업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국토해양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홍재형 의원(민주·청주상당)의 오송분기역사 건설 관련 정책질의에 대해 "오송분기역 건설 공정은 현재 30.1%의 진척을 보이고 있으며 2010년 12월말 완공목표에 차질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현재 노반부분 공사가 마무리단계에 있고 건물공사는 일부 기초공사와 콘크리트 옹벽공사가 병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도 36호선에서 오송역사로 연결되는 440m의 6차선 진입도로공사는 120억원을 들여 보상 중이며 보상이 끝나면 내년도 예산 100억원을 들여 오송분기역사 준공 이전에 마무리하는 데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산확보와 관련해서도 올해 600억원을 지원받은 데 이어 내년 예산에 553억7천1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고 충북도의 분담금 60억7천만원도 내년 3월까지 철도시설공단에 납부하도록 협의했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충북도의 협조가 신속히 이뤄져야 역사건설도 더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상하수도의 경우 공단이 한동안 임시시설을 만들어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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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