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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7.23 11:04:24
  • 최종수정2024.07.23 11:04:24

단양지역 초등학생들이 일본에서 지질체험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초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 일정의 '단양소백산천문지질교실' 일본 국외체험활동을 실시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양국가지질공원의 지질유산을 통해 배운 지구과학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국외체험을 통해 심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북도교육청의 지역특화 글로벌 인재 양성 사업에 단양군이 대응 투자해 지원했다.

참가 학생들은 아키요시다이, 아소산 등을 방문해 단양 지역과의 지질 형성 원리를 비교 탐구하고, 구마모토 성과 아리타 도자기 마을을 둘러보며 한일 간 역사·문화 관계를 학습한다.

또 후쿠오카 대학 재학생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글로벌 진로 역량도 키울 예정이다.

김진수 교육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구가 하나임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교육청은 내년 2기 학생들의 국외 활동에서는 단양의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앞두고 체험국에서 단양 지질명소를 홍보하는 활동을 포함할 계획이다.

한편, 단양소백산천문지질교실 1기 중·고등학생 20명은 오는 29일 영국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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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