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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소태면 수해 현장 점검

추가 피해 대비 지시

  • 웹출고시간2024.07.19 11:30:53
  • 최종수정2024.07.19 11:30:53

조길형 충주시장이 소태면 수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장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 대비를 지시했다.

조 시장은 소태면의 단독주택 축대 붕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철저한 안전 조치를 당부했다.

충주시는 지난 6일부터 계속된 비로 지반이 약해져 붕괴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해당 주택 거주민과 인근 주민들을 신속히 마을회관으로 대피시켰다.

이 외에도 소태면 복탄리 일대에서 마을 안길 약 25m가 유실되는 피해가 있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오후 6시 기준 충주지역에는 평균 70㎜의 비가 내렸으며, 앙성면의 경우 120㎜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졌다.

시는 이날 호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조 시장은 "연이은 강한 비로 상황이 좋지 않지만,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며 "주민 불편 최소화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출 것"을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시는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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