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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비상하는 '용' 그림 장관

문광저수지 인근 논 유색벼 이용…코스모스 꽃밭도 조성

  • 웹출고시간2024.07.17 13:19:42
  • 최종수정2024.07.17 13:19:42

유색벼 논그림 '비상하는 용/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 문광저수지 인근 논에 유색벼로 그린 '용'이 바람에 살랑이며 살아 움직이는 듯한 장관을 펼쳐 눈길을 끈다.

군은 지난달 초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직원과 청년농업인 단체 4-H 회원 등 20여 명이 유색벼를 이용해 풍요와 번영의 상징인 '용'을 완성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면적을 두 배로 확대한 1㏊ 면적에 논 그림을 조성, 갑진년 군민의 행운과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생생하게 표현했다.

군은 올해로 17년째 계속되는 논 그림을 위해 기존의 녹색 벼와 자주색, 붉은색, 황색 등 색깔 있는 벼를 사용했다.

유색벼 논 그림은 괴산군의 군유 특허 기술로 현재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기도 하다.

군은 논 그림 주변에 0.5㏊에 달하는 코스모스 꽃밭을 함께 조성해 수확기인 10월 중순까지 볼거리를 풍성하게 할 계획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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