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열린학교, 검정고시 수험생과 평생교육 참여자 응원

충주열린학교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위한 응원 행사가 열리고 있다.

ⓒ 충주열린학교

［충북일보］ 충주열린학교 운영자문위원회는 최근 8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위한 응원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8월 8일 검정고시를 앞둔 수험생들과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학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운영자문위는 참가자들에게 햄버거와 수박을 제공하며 무더위를 이겨내는 힘찬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정진숙 교장은 "운영자문위원회의 따뜻한 응원에 감사드리며, 수험생들은 합격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조보영 자문운영위원장은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해 시험 당일 최상의 컨디션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2005년 설립된 충주열린학교는 사랑, 나눔, 섬김의 이념을 바탕으로 충북 도민의 자존감 회복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글, 영어, 검정고시, 학력인정, 컴퓨터, 감자꽃 중창단 등 청소년부터 노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