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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장애인체육회, 국외대회 입상 볼링선수단 포상

이근혜·김창수 선수, 우상영 지도자
캄보디아 오픈서 메달 7개 사냥

  • 웹출고시간2024.07.15 15:54:48
  • 최종수정2024.07.15 15:54:48

충북도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3일 캄보디아 오픈 파라 볼링 챔피언십 2024에서 메달을 수확한 이근혜·김창수 선수와 우상영 지도자에게 포상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가 국외대회에서 입상한 볼링 선수단에게 포상증서를 전달하며 사기를 북돋았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 캄보디아 오픈 파라 볼링 챔피언십 2024에서 메달을 수확하며 충북의 위상을 높인 이근혜·김창수 선수와 우상영 지도자 등 총 3명에게 포상증서를 수여했다.

캄보디아 오픈 파라 볼링 챔피언십 2024는 지난 6월 21~27일까지 7일간 캄보디아 일원에서 개최됐다. 충북에서는 이 대회에 선수 2명, 지도자 1명이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등 총 7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이근혜 선수는 충북이 획득한 7개의 메달 중 4개를 사냥했다. 이 선수는 개인전·개인종합·2인조 경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3인조 경기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이 선수는 지난 2023년 IBSA 세계시각장애인 경기대회에서 4관왕을 차지하는 등 국제대회에서 맹활약 중이기도 하다.

김창수 선수는 개인전과 개인종합에서 각각 금메달을, 2인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 밖에 두 선수는 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등 국내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며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김태수 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국외 대회에서 충북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와 지도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는 10월 경남에서 개최되는 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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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