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8℃
  • 흐림강릉 23.8℃
  • 흐림서울 25.4℃
  • 흐림충주 25.5℃
  • 흐림서산 24.6℃
  • 흐림청주 27.1℃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2.8℃
  • 흐림대구 25.6℃
  • 울산 25.1℃
  • 흐림광주 25.4℃
  • 흐림부산 26.9℃
  • 흐림고창 23.7℃
  • 홍성(예) 25.5℃
  • 제주 26.3℃
  • 구름많음고산 25.4℃
  • 흐림강화 22.6℃
  • 흐림제천 23.1℃
  • 흐림보은 23.2℃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5.0℃
  • 흐림부여 23.6℃
  • 흐림금산 24.4℃
  • 흐림강진군 24.6℃
  • 흐림경주시 25.2℃
  • 흐림거제 24.4℃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국민의힘, 청주시의회 의장 선출 움직임… 민주당 "약속 지켜라" 발끈

당초 '전반기 野 후반기 與'가 맡기로 합의
임은성 원내대표 "동수 유지 조건 없어" 강조
국힘 "민, 의장 불신임안 제출하며 약속 파기"

  • 웹출고시간2024.06.20 18:04:37
  • 최종수정2024.06.20 18:14:36

임은성 청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열린 시의회 정례회에서 신상발언을 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자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임은성 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진행된 시의회 정례회에서 신상발언을 신청해 "국민의힘은 진정성있게 후반기 원구성 논의에 나와주시기를 간곡히 바란다"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이날 임 원내대표은 '전반기 시의회 출범 당시 양당이 했던 전반기 의장은 국민의힘이 맡고, 후반기 의장은 민주당이 맡자는 합의를 지키라'는 의도로 이같은 발언을 한 것으로 보여진다.

신상발언에서 임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의장 불신임안을 제출했으니 원구성 합의는 파기된 것이라고 말하고, 여야 동수가 깨져 국민의힘이 다수당이 됐으니 후반기 의장도 자신들의 몫이라고 주장한다"며 "후반기 의장을 민주당이 맡기로 한 시의회 원구성 합의문에는 여야 동수가 유지되어야 한다는 어떠한 단서나 조건도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념과 이익이 다르다고 해서, 상황이 달라졌다고 해서 그것이 모두가 함께한 합의를 깨는 이유가 될 수는 없다"며 "'후반기 시의장은 민주당이 한다'는 이 단순하고 명료한 합의는 국민의힘과 민주당만의 합의가 아닌 시민과의 약속"이라고 날을 세웠다.

임 원내대표의 신상발언 이후 양당 의원들의 고성이나 말싸움 등은 오가지 않았지만 일부 의원들은 코웃음을 친다거나 수군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김은숙 청주시의회 부의장이 20일 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진행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이처럼 임 원내대표가 후반기 의장을 민주당이 한다는 약속을 지키라고 강조한 이유는 후반기 의장도 현재 시의회 다수당인 국민의힘의 몫으로 돌아갈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

김병국 현 시의장은 공개적으로 "민주당이 의장불신임을 내고 상임위원장직을 사임한 것 등을 종합할 때 양당의 합의안은 깨졌다"고 발언하기도 했고, 최근엔 당내에서 자체적으로 후반기 의장 후보 입후보 절차를 진행하기도 했다.

국민의힘 후반기 시의장 후보로는 4선의 김현기 의원이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24일 의원총회를 열고 의장 후보를 확정한 뒤 25일 본회의에서 김 의원을 후반기 의장으로 뽑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민주당의 반발에도 국민의힘이 후반기 의장 선출 절차를 강행하면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현재 시의회는 국민의힘이 22석, 민주당이 19석, 무소속 1석으로 배분돼있기 때문이다.

후반기 시의회도 양당의 대립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대목이다.

한편 이날 시의회 정례회에서는 김태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의장선거 본회의 정견발언해야'라는 주장을 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이완복 의원은 '청주시 재난안전실 설치에 따른 재난관리 및 안전체계 강화를 위한 제언', 신민수 의원은 '보행자 보호 무색한 방호울타리 개선해야', 남인범 의원은 '대한민국을 뒤덮는 가족단위 자살, 청주시도 예외가 아니다', 정태훈 의원은 '끊이지 않는 단수, 청주시 상수도 행정의 총체적 부실'을 각각 5분 자유발언에서 주장했다.

/ 김정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철탑산업훈장 수상'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 인터뷰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