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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1학년 일반고·특성화고 간 계열 변경 기회

상반기 '진로변경 전입학' 201명 …7~8월 학교 배정

  • 웹출고시간2024.06.18 17:48:05
  • 최종수정2024.06.18 17:48:05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일반고, 특성화고 간 진로를 변경할 수 있는 '전입학제'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진로변경 전입학제는 현재 다니는 고등학교의 계열이 진로·진학·적성 등과 맞지 않는 1학년에게 계열변경 기회를 주기 위해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고교 1학년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연 2회 진로 변경 기회를 준다.

올해 상반기 전·입학 허가 예정 인원은 고교 76곳, 201명이다.

일반고로의 전·입학 허가 예정 인원은 도내 평준화고, 비평준화고 포함 53개교 47명(남 7명, 여 22명, 남·여 무관 18명)이다.

특성화고로의 전·입학 허가 예정인원은 23개교 154명이다.

진로 변경 전·입학은 학교별 정원 내 결원 범위에서 충북교육감이 허가한다. 일반고 허가 예정 인원은 결원의 80% 범위에서 정한다.

전·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 사항에 게시된 전·입학 허가 예정 인원을 참고해 오는 21일까지 재학 중인 학교에 배정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전·입학 심의위원회를 열어 7~8월 중 학생을 배정한다.

그동안 이 제도로 전입학한 학생은 △2018년 175명 △2019년 185명 △2020년 89명 △2021년 108명 △2022년 122명 △2023년 167명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일반고, 특성화고 학생들이 적성에 맞게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선택하도록 결원 범위 내에서 기회를 주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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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