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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매포읍, '아기 탄생 축하 행복(福) 주머니' 전달

지역 7개 기업 참여로 단양사랑상품권 지원

  • 웹출고시간2024.06.12 13:47:24
  • 최종수정2024.06.12 13:47:24

단양군 매포읍 관계자가 올해 신생아 출산 가구를 찾아 행복주머니 전달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이 지난 11일 올해 신생아 출산 가구를 직접 방문해 행복주머니 전달식을 열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아기 탄생 축하 행복(福) 주머니 전달' 시책은 매포읍 7개 기업이 동참했다.

매해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 기업이 10만원씩 모아 70만원을 마련해 전달하는 지역의 특별한 정을 나누는 시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포읍에 출생신고를 한 4가구에 280만 원이 전달됐다.

참여기업은 매포읍 성신양회(공장장 하태수), 한일시멘트(공장장 심용석), 한일현대시멘트(공장장 심용석), 태경비케이(대표 정구일), ㈜GRM(대표 김성직), SP네이처(공장장 하동호), 삼보광업(대표 한창회)이다.

축하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양사랑상품권으로 지원됐으며 올해는 아이와 산모의 불편함을 덜기 위해 읍에서 출산 가정을 직접 방문했다.

행복주머니를 받은 부모는 "지역의 온정을 모은 소중한 선물에서 크게 감동받았다"며 "상품권은 자라날 아이를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행복 주머니의 좋은 의미와 기운이 출산 가정에 건강과 행복으로 깃들길 바란다"며 "함께 후원해 준 기업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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