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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3ZERO 생활 실천'

공무원, 주민 등 '3ZERO 생활실천' 확산

  • 웹출고시간2024.06.11 10:51:24
  • 최종수정2024.06.11 10:51:24

3ZERO 생활 실천-환경정화 활동.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3제로(ZERO) 생활 실천' 운동을 적극 추진하며 '자연특별시 괴산' 만들기에 매진하고 있다.

'3ZERO 생활 실천'은 '쓰레기 ZERO, 에너지 ZERO, 탄소 ZERO'를 기본 방향으로 '자연'의 가치에 공감하고 지속가능한 괴산을 만들기 위해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운동이다.

군은 지난 2월 부서별, 읍·면별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들도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는 등 '3ZERO 생활 실천'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각 부서와 읍면은 △이메일 저장함 비우기 △개인컵 사용 △분리수거 △점심시간 소등 △종이책자 줄이기 △장바구니 사용 △직원 카풀 △1회용품 줄이기 △계단 이용 등 다양한 생활 속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과 함께 에너지 절약을 추진하고 있다.

금연클리닉 등 주민 대상 캠페인을 전개할 때에는 '3ZERO 생활 실천'을 홍보하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린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에서는 행사장 내 푸드트럭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10만여 개를 사용해 일회용품을 대폭 줄였다.

각 읍면 기관단체에서도 일회용품 줄이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실제 감물면마을기획단은 올해 아나바다 장터를 3회 열어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재활용 촉진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자연특별시 괴산'을 만드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3ZERO 생활 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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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