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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단오 맞이 '단오부채 만들기' 행사 개최

  • 웹출고시간2024.06.10 14:08:41
  • 최종수정2024.06.10 14:08:40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가 10일부터 12일까지 충주·증평·의왕 캠퍼스에서 '단오부채 만들기' 세시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중원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부스에서 직접 단오부채를 만들며 전통 명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단오부채는 조선시대 왕이 신하들에게 여름 나기를 바라며 하사했던 데서 유래했다.

당시 경상·전라도 등에서 부채를 진상하면 왕이 이를 신하들에게 내렸고, 신하들은 일가친척과 나누며 세시풍속으로 자리 잡혔다.

박물관 측은 스티커와 꾸미기 재료를 제공해 학생들의 개성을 살린 부채 만들기를 도왔다.

형형색색의 부채들은 웃음과 함께 무더위를 잘 보내길 바라는 의미를 더했다.

백종오 박물관장은 "단오부채로 전통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게 돼 뜻깊다"며 "나만의 부채로 근심까지 모두 날려보내고 건강한 여름휴가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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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