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1.7℃
  • 흐림강릉 14.8℃
  • 구름조금서울 13.8℃
  • 맑음충주 11.1℃
  • 맑음서산 9.2℃
  • 맑음청주 15.0℃
  • 맑음대전 13.4℃
  • 맑음추풍령 10.6℃
  • 맑음대구 11.6℃
  • 맑음울산 14.7℃
  • 맑음광주 13.9℃
  • 구름조금부산 15.5℃
  • 맑음고창 10.1℃
  • 맑음홍성(예) 8.6℃
  • 구름조금제주 17.5℃
  • 맑음고산 17.3℃
  • 맑음강화 11.2℃
  • 맑음제천 10.1℃
  • 맑음보은 9.5℃
  • 맑음천안 9.7℃
  • 맑음보령 10.2℃
  • 맑음부여 8.1℃
  • 맑음금산 8.5℃
  • 맑음강진군 10.9℃
  • 맑음경주시 8.1℃
  • 구름조금거제 15.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서 갓 태어난 영아 숨진 채 발견… 경찰 수사

  • 웹출고시간2024.06.06 14:44:10
  • 최종수정2024.06.06 14:44:10
[충북일보] 충주에서 갓 태어난 영아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충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0시 57분 충주시 연수동의 한 아파트에서 "지인이 아이를 새벽에 출산했는데 죽은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친모 A(20대)씨의 방 안에서 숨져있는 영아를 발견했다.

A씨는 이날 새벽 5시께 아이를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A씨의 입건 여부와 혐의 적용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작은 학교의 희망을 키우다, 나광수 단양교육장 취임 1주년

[충북일보] 2025년 9월 1일, 나광수 단양교육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학령인구 1천700여 명으로 충북에서 가장 작은 교육공동체인 단양은 인구소멸 위기를 가장 먼저 체감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하지만 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년간 '에듀토피아 단양'이라는 명확한 비전과 "공감과 동행으로 지속 가능한 BEST 단양교육"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달려왔다. 나광수 교육장은 취임 직후부터 "작은 고장이지만 아이들의 꿈은 절대 작지 않다"라는 확고한 신념을 품고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다녔다. 교사로 20여 년, 장학사와 장학관으로 10여 년을 보내며 교육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그는 농·산촌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고 강조하며 변화를 끌어냈다. ◇Basic-미래 교육의 기초·기본을 다지다 단양교육지원청은 모든 교육의 출발점인 기초와 기본을 튼튼히 다지는 데 주력했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 격차를 줄이고 동등한 출발선을 보장하기 위해 기초학력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필수적인 창의·융합 역량을 기르는 데 아낌없이 힘을 쏟았다. △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