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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 인준 보류…응모자격 논란에 제동

  • 웹출고시간2024.06.04 16:16:15
  • 최종수정2024.06.04 16:16:15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이 응모 자격 논란이 일었던 충북 충주지역위원장 인준을 보류했다.

4일 민주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충북 도내 8곳 지역위원장 후보를 선발해 당무위원회에 올렸으나, 당무위원회는 전날 충주지역위원장 후보만 제외한 7곳 지역위원장만 인준했다.

조강특위가 4명의 충주지역위원장 응모자 중 노승일 전 충남경찰청장을 단수 후보로 선발했지만, 김경욱 현 지역위원장 측이 노 전 청장의 응모 자격을 문제 삼으면서 인준이 보류됐다.

김 위원장 측은 노 전 청장이 "'12개월 이내 6회 이상 당비 납부' 자격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민주당은 지난달 13일 지역위원장 모집을 공고하면서 이같은 응모 조건을 제시했는데, 노 전 청장은 지난 4월 입당했다는 게 김 위원장 측의 주장이다.

인준 보류 소식에 김 위원장 측은 "당원이 원하는 공정한 방식으로 지역위원장을 선출해 분열 없이 더 단단한 충주지역위원회로 나가길 바란다"고 논평했다.

이번 충주지역위원장 공모에는 김 위원장, 노 전 청장, 남중웅 교통대 교수, 박준훈 교통대 전 대학 총장 등 4명이 응모했다.

충북 몫 조강특위 위원은 이광희(청주 서원) 의원이다.

민주당 조강특위는 5일 회의에서 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며, 당무위원회의 최종 결정은 6일 나올 것으로 보인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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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