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19.7℃
  • 구름많음강릉 23.3℃
  • 구름조금서울 19.6℃
  • 맑음충주 18.7℃
  • 맑음서산 18.4℃
  • 맑음청주 19.5℃
  • 맑음대전 20.2℃
  • 맑음추풍령 19.1℃
  • 맑음대구 19.3℃
  • 맑음울산 21.4℃
  • 맑음광주 19.7℃
  • 맑음부산 19.0℃
  • 맑음고창 20.3℃
  • 맑음홍성(예) 21.0℃
  • 구름많음제주 18.2℃
  • 구름많음고산 16.8℃
  • 맑음강화 18.6℃
  • 맑음제천 18.0℃
  • 맑음보은 18.7℃
  • 맑음천안 19.2℃
  • 맑음보령 20.6℃
  • 맑음부여 18.9℃
  • 맑음금산 20.4℃
  • 맑음강진군 19.2℃
  • 맑음경주시 22.0℃
  • 맑음거제 20.3℃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53회 소년체전 3일차… 충북선수단 메달 17개 추가

  • 웹출고시간2024.05.27 17:49:13
  • 최종수정2024.05.27 17:49:13

충북선수단이 27일 53회 전국소년체전 태권도 종합우승을 축하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선수단이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3일차(오후 3시 기준) 경기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4개 총 17개의 메달을 추가하며 선전하고 있다.

이로써 이날까지 충북은 금메달 22개, 은메달 23개, 동메달 36개를 획득했다.

특히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사흘간 진행된 태권도 종목에서 다수의 메달을 수확하며 대회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여자초등부 -33㎏급 신효원(개신초6), -36㎏급 송예빈(개신초5), -39㎏급 김유라(개신초6), 남자초등부 -42㎏급 김연우(개신초6), 여자중등부 -48㎏급 손태희(서원중2), 남자중등부 -53㎏급 김하랑(서원중3)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남자중등부-69㎏급 박민형(서원중3), 여자초등부 -46㎏ 김규비(금구초5) 선수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내며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총 8개의 메달로 태권도 종목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유도에서도 선수들이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대회 첫째날부터 둘째날까지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진행된 유도 종목에서는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총 7개의 메달을 차지하며 충북이 30여 년만에 종목 종합 3위를 달성했다.

남자 -90㎏급 정종혁(대성중3), 여자 -57㎏급 최연주(옥천여중3), -48㎏급 조서연(동주초), +57㎏급 김태희(무극초6)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63㎏급 이창아(무극중3) 선수는 은메달, -36㎏급 이채안(동주초6) 선수와 -52㎏이하급 윤수미(용암중1) 선수가 동메달을 손에 넣으며, 유도 종목 종합 3위 달성에 힘을 보탰다.

충북선수단은 단체 종목에서도 파죽지세의 기세를 이어갔다.

야구 남자12세이하부에 출전한 석교초등학교는 4강전에서 대전(신흥초)을 9대1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대회 마지막날인 28일 오전 순천 팔마야구장에서 금메달을 놓고 대구 본리초와 한판 승부를 펼친다.

핸드볼 종목은 출전한 전 종별이 4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여자중등부 일신여중은 4강에서 강원 세연중을 상대로 승부던지기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자초등부(진천상산초), 여자초등부(금천초)도 동메달을 수확했다.

축구 여중부(예성여중), 남중부(대성중)에서도 빛나는 동메달을 추가했다.

윤현우 충북도체육회 회장은 "최선을 다해 임해준 선수들의 투혼에 감사드린다"며 "마지막까지 충북 대표선수들이 부상없이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