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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일자리 나눔장터 '순풍'

도내 75개업체 참여… 구인·구직난 해소 기대

  • 웹출고시간2009.05.31 18:40: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는 4일부터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충청북도 일자리 나눔 장터-2009 잡 페스티벌' 행사의 성공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참여 기업이 당초 목표보다 훨씬 많은 75개에 이르러 도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기업체들의 구인난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충북도와 2009 잡 페스티벌 사무국에 따르면 지난 30일 행사 참가업체들의 신청을 마감한 결과 모두 75개 우수기업체가 참가, 318명의 구직자를 선발하게 됐다.

최근의 경기침체와 행사장의 업체 배치현황을 고려해 당초 목표로 정했던 50개 업체를 훨씬 초과한 것이다.

주요 참가업체는 (주)다쓰테크, (주)메타바이오메드, (주)명정보기술, 세미텍(주), 스템코(주), (주)심텍, (주)엠비전, (주)원건설, 자화전자(주), 한국터보기계(주), (주)한라페인트테크, (주)에이스디지텍 등이다.

(주)에이스디지텍은 제조기술자 10명, 연구원 10명 등 모두 20명을 선발하고 (주)명정보기술은 데이터복구기술자 2명, 연구원 2명, 해외사업부사원 3명 등 7명을, (주)엠비전은 6명을, (주)원일식품은 8명을, (주)흙살림은 7명 등 모두 318명을 각각 뽑는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구인·구직자들을 위한 도내 유관기관들의 상담 및 컨설팅관과 이벤트관도 마련된다.

청주청원구인구직닷컴의 이력서 출력 및 사진촬영관, 취업컨설팅관, 여성전문 취업교육 컨설팅관이 운영된다.

또 충북중기청의 중소기업애로 상담관, 충북테크노파크의 충북산업인력사업 홍보관, 충북여성새로일하기본부의 여성취업 및 구인구직상담관, 충북경영자총연합회의 성공취업 구직기술안내관, 청주소상공인지원센터의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컨설팅관 등이 구직자와 구인업체들에게 도움을 준다.

한국산업연수원의 호주해외취업 및 직업교육생 모집관, 청주상의 인력개발원의 직업교육 상담, (주)재능교육의 JEI 재능교육관 등도 참여한다.

2년 연속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로 선정된 와인 코리아(주)의 '샤토마니' 시음 및 홍보관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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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