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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국가유산청' 출범 축하

총무원장 덕수 스님. "국가 유산 가치 보전" 기대

  • 웹출고시간2024.05.15 13:13:33
  • 최종수정2024.05.15 13:13:33
[충북일보] 대한불교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이 "문화재청의 '국가유산청' 개청을 천태종 250만 종도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덕수 스님은 "미래를 담은 문화재의 새 이름 '국가 유산' 체계가 우리나라 국가 유산의 가치를 온전하게 지키고 계승·발전해 국가 브랜드를 높이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사실 60여 년간 유지해 온 문화재 명칭과 분류체계는 재화적(財貨的) 성격이 강해 명칭 개선이 필요했다"며 "현행 정책과 시대적 변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유네스코 유산 체계와 부합하지 않아 국제기준에 맞는 국가 유산 체제의 전환이 시급했기에 이번 국가유산청 개청과 국가 유산 체계 변경은 미래지향적이고 국민 친화적인 정책 전환"이라고 환영했다.

덕수 스님은 "천태종을 비롯한 한국 불교계는 그동안 불교문화와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전환되는 '국가 유산' 체계에 발맞춰 불자들과 국민이 국가 유산을 누릴 기회를 높이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피력했다.

끝으로 "다시 한번 '국가유산청' 개청과 '국가 유산' 체계 전환을 축하드린다"며 "국가유산청의 발전에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 하길 바란다"고 축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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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