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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운영 및 테스트 공연 관람권 판매

6월 8일과 28일, 두 차례 개관 전 테스트 공연 진행

  • 웹출고시간2024.05.09 13:49:21
  • 최종수정2024.05.10 15:50:15

제천시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운영을 개시하며 시범 가동을 위한 테스트 공연 관람권을 판매한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10일 오후 2시부터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운영을 개시하며 동시에 시범 가동을 위한 테스트 공연 관람권 판매를 시작한다.

제천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jecheon.go.kr/jcac)는 공연 및 시설물에 대한 정보와 공연 관람권 예매, 시설 대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회원가입을 통해 좌석 선택, 관람권 결제·취소 등의 예매 절차를 공연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손쉽게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오는 6월 2차례 진행되는 예술의전당 테스트 공연 관람권은 10일 오후 2시 홈페이지 개시와 동시에 선착순으로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

또한 오는 27일부터 평일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에 예술의전당 매표소에서도 선착순 현장 예매가 가능하다. 온라인 접근성이 낮은 계층에게도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자 하는 방침이다.

제천 예술의전당 1차 테스트 공연은 오는 6월 8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제천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넬라 판타지아'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관람권은 전석 1천원이다.

이어지는 2차 테스트 공연은 인천 시티발레단의 '지젤' 발레 공연으로 오는 6월 28일 오후 7시30분에 진행되며 관람권은 전석 2만원이다.

제천시민은 30% 할인, 1인이 4매를 한 번에 구매할 경우 관람권을 40% 할인해 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예술의전당이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테스트 공연으로 시설물을 점검하며 개관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며 "예술의전당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설 대관은 신청서 작성부터 대관비 결제까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7월 이후부터 안내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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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