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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국회의원, "국가기술시험 응시 근로자 대폭 늘어, 국가 차원 지원"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 응시 근로자 5년 만에 1.5 배 증가

  • 웹출고시간2024.04.30 13:21:24
  • 최종수정2024.04.30 13:21:24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종배(충주) 국회의원은 30일 국가기술시험 응시 근로자에 대한 국가 지원을 약속했다.

이 의원이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이하 국가기술시험) 응시자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19년 약 44 만 명이던 근로자 응시자 수가 지난해 67만 명을 넘어 5년 만에 1.5배 급증한 것을 확인했다.

국가기술시험 지난해 근로자 응시자 수는 67만2천91명으로, 전체 응시자 총 178만4천459 명 중 37.71% 에 달했다.

전체응시자 146만3천244 명 중 근로자 응시자가 30.23%(44만2천307명)를 차지했던 2019년도에 비해 근로자 응시자가 1.5 배 증가했으며, 근로자 응시자 비율은 7.5% 증가했다.

등급별로 살펴보면 최근 5년간 등급별 근로자 응시자 연평균 증가율은 11.26%였으며 기사(15.94%)가 가장 높았고, 기능장(14.72%), 기술사 (13.36%) 순이었다.

특히 기술사의 경우 총 응시자 중 2023년 근로자 비율이 전체 응시자의 90% 를 넘었고, 기능장 역시 82%가 근로자였다 .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근로자 1천 명 이상 5천 명 미만 응시 종목에서 근로자 응시 연평균 증가율은 △인간공학기사(70.52%) △건축설비산업기사(57.91%) △에너지관리산업기사(37.96%) △콘크리트기능사(28.58%) △조주기능사 (26.13%) 순으로 높았다.

인간공학기사의 경우 2019년 508명에 불과했던 근로자 응시자는 지난해 4천295명으로 증가하면서 무려 8배가 넘게 늘었다.

또 5천 명 이상 응시종목 기준의 경우 근로자 응시비율은 △안전관리 (50.42%) △전기·전자 (35.84%) △화학(33.26%) △사회복지·종교 (32.94%) △ 정보통신(31.15%) 순으로 높았다.

또 연평균증가율은 △기계(33.53%) △환경·에너지(28.69%) △안전관리 (19.59%) △정보통신(13.02%) △식품·가공 (11.03%) 순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최근 5 년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국가기술시험에 응시하는 근로자 수가 크게 늘었다"며 "자기계발하는 근로자를 위해 국가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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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