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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성폭력상담소, 제16회 아동 성폭력 예방 포스터 공모전

'아동 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주제로 개최

  • 웹출고시간2024.04.29 13:52:59
  • 최종수정2024.04.29 13:52:58

제천성폭력상담소가 '아동 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주제로 여는 아동 성폭력 예방 포스터 공모전 홍보물.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성폭력상담소가 '아동 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주제로 아동 성폭력 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공모전은 지역 내 어린이집 원생,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학부모도 참가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5월 20일까지로 제천시(jecheon.go.kr)와 제천 성폭력상담소(womenjc.or.kr)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제천성폭력상담소(제천시 내제로 5길 12)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출품작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21개 작품을 선정하며 제천시, 제천시의회, 제천교육지원청, 청주지방법원검찰청 제천지청, 제천경찰서, 명락복지재단, 제천성폭력상담소 총 7개 기관에서 3명씩 기관장 표창장과 문화상품권을 별도 수여한다.

이중 명락복지재단 이사장상은 올해 첫 시상이며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결과발표는 오는 6월 10일께 제천 성폭력상담소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참가자 학교에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6월 20일 제천여성문화센터 강당에서 진행된다.

주선희 제천 성폭력상담소장은 "이번 공모전이 아동 성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동과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수상작은 지역 내 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작품 전시회', 시민 관람을 위한 '거리 캠페인', 공공기관을 활용한 전시회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 성폭력상담소는 아동이 성폭력 상황에 노출됐을 때의 구체적인 대처법 등을 교육하기 위해 매년 부설 인형극단 민들레와 함께 인형극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모전 또는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 성폭력상담소(653-1331)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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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