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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중장년 대상 일상돌봄서비스 시행

최대 3년까지 기본 및 특화 서비스 제공

  • 웹출고시간2024.04.25 09:29:10
  • 최종수정2024.04.25 09:29:10

괴산군청 전경.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다음 달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일상돌봄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사업은 질병이나 부상,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청·중장년과 아픈 가족을 돌보는 청년이 대상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기본서비스(재가 돌봄·가사 서비스) 또는 특화서비스(병원동행)를 받을 수 있다.

기본 6개월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재판정 여부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이용 가능하다.

본인부담금은 서비스 이용 및 소득수준에 따라 발생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본인 또는 대리신청자가 신분증 및 증빙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 청년이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서비스를 받게돼 돌봄 청·중장년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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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