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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당구, 신규 공무원 소통·공감 위한 '통통 데이'

  • 웹출고시간2024.03.28 17:01:55
  • 최종수정2024.03.28 17:01:55

청주시 상당구가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통통 데이'를 적극 추진하는 가운데 이날 처음으로 실시된 행사에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구는 신규 공무원과 소통·공감하기 위해 '통(通)통(通) 데이'를 적극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처음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한 상당구는 앞으로 매월 둘째 주 목요일마다 구청장과 신규 공무원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방침이다.

신학휴 구청장이 직접 신규 공무원의 고충과 고민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한 신규 공무원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하다 보니 평소 멀게만 느껴졌던 구청장님이 편한 직장 선배로 다가왔다"며 "구청장님을 비롯해 동료 직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상당구 행정·공직에 대한 이해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신학휴 상당구청장은 "신규 공무원은 아직 서투를지라도 새내기인 만큼 선배 공무원이 따뜻한 마음으로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며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들과 소통의 기회를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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