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체육회, 역대 최고 성적 105회 전국동계체전 해단식

최다 메달·최고 득점으로 2년 연속 종합 6위 달성

  • 웹출고시간2024.03.20 16:30:33
  • 최종수정2024.03.20 16:30:33

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해단식에 참석한 충북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는 '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해단식을 열고 충북선수단을 격려했다.

20일 열린 해단식에는 윤현우 도체육회장과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 노금식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을 비롯한 종목단체장과 선수, 지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충북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6개와 은메달 10개, 동메달 14개 총 30개의 메달을 목에 걸며 역대 최다 메달을 기록했다.

종목별 점수를 합산한 총득점도 411.5점으로 역대 최고 득점을 획득하며 2년 연속 대회 종합 6위를 달성했다.

이에 도체육회는 빙상 종목 3위를 달성한 충북빙상경기연맹과 높은 점수를 획득한 충북스키협회, 전년 대비 성적 향상을 이룬 충북컬링연맹, 충북바이애슬론연맹 총 4개 종목단체를 포상했다.

또한 시상대에 오른 59명의 선수와 17명의 지도자에게 포상증서를 수여했다.

충북도교육청도 학교운동부가 설치된 봉명고등학교(컬링·스노보드)와 솔밭중학교(스키) 등 13개 학교에 우수학교 육성지원금을 나눴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 선수 51명과 지도자 8명에게도 각각 격려금과 포상금이 지급됐다.

윤현우 도체육회장은 "역대 최고 성적을 올ㄹ니 충북선수단이 자랑스럽다. 충북은 동계스포츠의 불모지에서 강도로 도약하고 있다"며 "앞으로 우수선수 육성과 훈련 환경 조성 등 동계스포츠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