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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강내면, 경로당 37곳 대상 안전점검 실시

해빙기 시설물 피해·안전 사고 예방 목적

  • 웹출고시간2024.03.19 16:56:32
  • 최종수정2024.03.19 16:56:32

청주시 강내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가 19일 지역 내 경로당을 찾아 보일러 배관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 청주시 흥덕구
[충북일보] 청주시 강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 경로당 37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우내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시설물 피해와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센터는 경로당의 보일러와 화장실 배관 상태, 소화기 비치 여부 등을 확인하고 건물 균열·변형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유종열 강내면장은 "해빙기 지역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철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평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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